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국내 유명 편집샵 '에이랜드'의 새얼굴이 됐다.
소속사는 2일 조현의 에이랜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편집샵 특성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조현의 신선함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안다”면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에이랜드는 지난 2005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를 대중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편집매장이다.
의류 뿐만 아니라 화장품, 잡화,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K 패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16일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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