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특별 출연한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10.8%보다 1.2%p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일 예능들 중 1위였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충남 보령 녹도를 배경으로 한 콩트가 방송됐다. 녹도 유일의 초등학생 찬희를 위해 멤버들은 우체부, 선생님, 간호사, 식당주인, 경찰로 분했다. 특별출연한 서현진은 일일 음악선생님으로 함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0%를,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1부 3.7% 2부 5.0%를 기록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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