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의 아버지로 유명한 매튜 도우마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송중기에게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매튜 도우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송중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매튜는 당시를 회상하며 "송중기 씨는 촬영 중 자기 개인자리, 물 등을 나에게 양보하는 등 배려하는 마음을 보였다"면서 "특히 송중기 씨를 위한 개인 샤워시설까지 나에게 먼저 쓰라고 하는 등 배려심이 너무 넘쳤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는 "특히 송중기는 수준 높은 영어까지 구사, 정말 완벽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오는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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