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더 비기닝' 본방 즐기는 꿀팁 방출..."차별화된 재미를 기대하세요"

2017-05-17 07:20:07

사진='써클:더 비기닝' 방송캡처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가 비기닝 영상을 통해 본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더 비기닝' 스페셜' 에서는 다음주 시작되는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최초의 SF추적극으로 신선함을 갈망하는 시청자들을 충족시킬 제작 비하인드부터 내공 강한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 이들의 막강 케미를 전했다.
 
김우진역을 맡은 여진구는 숨겨진 복근을 공개하는 등 불꽃 튀는 연기 투혼을 펼치며 남성적 매력을 발산했다.
 
김강우는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압도적인 연기부터 액션까지 탁월한 소화력으로 본방 사수의 기대감을 높였다.쾌활함으로 촬영장을 밝히는 공승연과 어려운 연기지만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이기광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신의 캐릭터와 현장 비하인드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써클’이 구현할 2037년 미래사회와 더블트랙이라는 신선한 형식의 궁금증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파트2:멋진 신세계’는 서로 다른 듯하지만 연결고리들이 있어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짜릿함을 예고했다. 김강우, 여진구 등 배우들도 신선한 형식에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
 
비기닝이 방영되기 전‘써클’ 제작관계자는 “소재, 형식, 장르까지 새롭지 않은 것이 없다. 신선함에 설득력을 입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오는 5월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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