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박준금, 최강희 전폭 지지 "부모님 억울함 풀어드려라"

2017-05-19 07:11:43

사진='추리의 여왕' 방송캡처

박준금이 최강희를 전폭 지지하겠다는 말로 훈훈함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추리의 여왕’에서는 설옥(최강희)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은 박여사(박준금)가 설옥을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옥의 활약으로 누명을 벗은 박여사는 집에 돌아온 뒤 다시는 사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설옥에게 "그 사건 꼭 해결해라"라고 말해 설옥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 여사는 "내가 감옥에 있어보니 억울하고 답답한 것을 알게 됐다"면서 "반드시 밝혀서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어 드려라"라고 말했다. 
 
그동안 설옥의 추리욕심을 못마땅하게 봤던 박여사의 태도가 180도 바뀌면서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는 설옥의 활약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을 예고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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