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조건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윤석열 검사는 무조건 지지합니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임명…靑 “최순실 게이트 추가수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조사할 당시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수사로 정직 등 징계처분을 받고 좌천됐다. 하지만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검에서 수사팀장으로 활약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