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가 화제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화차'는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이선균, 김민희가 출연한 미스터리를 그린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문호(이선균)과 선영(김민희)는 휴게소를 들른다.
하지만 커피를 들고 돌아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녀를 찾기 위해 문호는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형 종근(조성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였고, 실종 당일 은행 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운 선영의 행동에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한편 25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화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