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망 패배에 얼빠진 네이마르 표정 화제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2019-03-07 12:01:58

해외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네이마르의 넋나간 표정 (사진=SPOTV '맨유-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중계방송화면 캡처) 해외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네이마르의 넋나간 표정 (사진=SPOTV '맨유-파리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중계방송화면 캡처)

파리생제르망(PSG)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패배해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놓쳤다.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선 '멘붕'에 빠진 네이마르의 표정이 주목받고 있다.


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유에 3-1로 패배했다.


지난달 13일 맨유 원정에서 2-0로 이겨 챔스 8강 진출을 눈앞에 둔 PSG는 이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을 포함 3골을 내줬다. 합계점수는 3-3 동점이었지만 원정골 다득점 원칙으로 맨유가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에이스' 네이마르는 믿을 수 없는 패배에 망연자실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께는 터치라인 부근에서 일어선 채 안절부절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경기장 양쪽을 번갈아 보며 초조해 했고, 이 장면이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트위터에는 "네이마르가 자신이 이번 시즌 챔스에서 못 뛴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라는 멘트와 함께 이 장면만 편집한 영상이 인기다.


같은 장면을 놓고 "네이마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맨유와 파리생제르망 경기 중 나온 최고의 장면" 등 풍자적인 반응들이 쏟아졌다.


한편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반 추가시간 주어진 페널티킥 판정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 맨유의 달롯이 시도한 중거리슛이 킴펨베의 팔에 맞고 나갔고, 심판진은 VAR 판정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경기 후 "그들은 축구를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 4명이 슬로우모션을 보게 했다"며 심판진을 비판했다.


이어 "이건 비현실적이다. 어떻게 등에 맞은 공이 핸드볼 파울이 될 수 있나"라며 비속어를 사용, 분노를 드러냈다.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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