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 2019-09-08 20:24:33
8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인나가 '밤의서점'을 통해 강하늘에게 오디오북 프로젝트 참여를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유인나의 오디오북'을 프로젝트로 준비했고,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시를 읊었다. 배철수는 유인나의 목소리에 감동 받으며 "정말로 좋다"고 칭찬했고, 배철수는 유인나에게 "오디오북을 한다면 지난 그리고 진한 사랑 이야기의 소설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것 말이다. 만약, 제가 필요하다면 짧게라도 오디오북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인나는 여러 독립서점에 들려 책을 추천받았고 '밤의 서점'을 재방문해 고백서가를 통해 "그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데 전화번호만 가지고 있다. 제가 부탁을 드릴 게 있는데 연락을 드려볼까 한다. 어떤 분인지 모르는데 이게 생각이 난 거다. 편지를 쓰고 책을 하나 골라서 선물하겠다"며 고심 끝에 편지를 서가에 넣어놨다. 유인나의 고백서에 서점을 방문한 사람은 다름아닌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유인나의 편지를 읽고 "첫 번째 파트너가 누군지 궁금하셨죠? 저 강하늘입니다"라고 말하며 오디오북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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