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 참기 달인' 한필규(43)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달인 한필규 씨는 프리 다이빙계의 샛볕같은 존쟁. 그는 매일같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남들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동안 숨을 참는 기술을 터특했다. 폐활량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한 그는 그야말로 인간 잠수함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하다. 한국 기네스북에 숨 오래 참기로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 3분 이상 잠수를 하며 남다른 트레이닝을 즐긴다.
그는 제작진 앞에서 보여 준 숨참기 기록은 약 5분 가량.
달인 한필규 씨는 "숨 참기는 타고 나는 것이 없다"라며 "훈련을 통해 숙련된다. 바다 한가운데 내가 떠 있는 느낌을 머리 속에 그리며 즐거운 생각을 한다"며 비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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