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60년 전통 메밀국수, 봉천동 서울대입구 연소바…가화맛사성(오늘방송맛집)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2019-08-29 18:40:00

'생방송 오늘 저녁' 60년 전통 메밀국수, 봉천동 서울대입구 연소바…가화맛사성(오늘방송맛집) '생방송 오늘 저녁' 60년 전통 메밀국수, 봉천동 서울대입구 연소바…가화맛사성(오늘방송맛집)

(오늘방송맛집) 2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가화맛사성' 코너를 통해 '60년 내공의 손맛! 부녀의 메밀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봉천동)에 위치한 '연소바'가 이날 서울대입구 '60년 내공 메밀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늦깎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하게 속을 풀어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 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있었으니~ 바로 메밀국수다. 감칠맛 나는 육수부터 면까지 직접 만들고 있다는 변일웅(79) 씨. 사실 변일웅 씨는 1960년대 메밀국수계를 이끌던 인물로, 여전히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이어가려 노력 중이다. 강산이 무려 여섯 번 변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변치 않았던 맛! 그 뒤에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맛을 지키고자 하는 딸 변기연(50) 씨의 노력이 있었는데~


60년 내공의 아버지 손맛도 있지만, 구운 대파나 말린 사과를 넣는 등 육수 맛에 조금씩 변화를 줬던 그녀. 게다가 유기그릇도 들여, 손님들이 메밀국수를 끝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더했다. 또, 몇 해 전에 남편까지 합세해, 본격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됐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폭풍 잔소리에 정신을 못 차린다는 그녀. 그럼에도 아버지가 있어 든든하다는데~ 이번 주 <가화맛사성>은 60년 내공의 손맛 담긴 메밀국수를 맛보러 떠나본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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