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체육회가 2020년 한해 동안 부산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9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29일 최금식(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 선보공업(주) 회장, 최삼섭 (주)대원플러스건설 회장, 박가서 부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50명에게 부산광역시장표창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김경갑 부산시체육회 이사 등 44명에게 시체육회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한식(우성종합건설 대표) 우성스포츠재단 이사장과 제대욱 부산시의원 등 2명에게는 시체육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했다.
시체육회는 당초 이날 ‘2020 부산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전달로 대체했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부산체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올 한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천영철 기자 cy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