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르완다 다음은 벨기에? 네티즌들 "사전조사 부족 너무해"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2020-03-15 15:54:03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이 르완다 편 다음으로 벨기에 편을 편성해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르완다에서 온 세 친구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하지만 다음 게스트로 벨기에 친구들이 등장한다는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역사의식이 없다"며 제작진에 항의하고 있다.

벨기에는 르완다에 내전을 일으키고, 식민지배를 했던 나라였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르완다 친구들이 직접 "르완다 대학살이 있었다", "3개월 동안 100만 명이 학살됐다", "학살 중에 아버지를 잃었다" 등 아픈 역사를 직접 언급한 바 있어 제작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 "초청하려는 국가에 대해 공부하고 촬영하라", "최소한 방영 순서라도 바꿔야하지 않겠냐", "르완다 다음 벨기에라니, 이건 진짜 아냐", "방송 전 사전조사는 안하냐", "너무 센스없는 순서" 등 이라며 항의글을 업로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들이 피드백 없이 항의글을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도 일어나고 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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