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부산 BNK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BNK 선수단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일보DB
BNK부산은행이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BNK부산은행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리그 공식 명칭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다.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내달 16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년 4월 3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부산 BNK 썸과 인천 신한은행이 맞붙는다. 박정은 감독과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의 대결은 최초의 여성 감독 맞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2025-2026 여자프로농구의 포스트 시즌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