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씨라이언 6 DM-i’ AWD 트림 추가

주행 성능·고급 사양 확대…제로백 5초
다양한 실내 편의사양 추가
4190만 원…6일부터 사전계약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 2026-10-06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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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6 DM-i’ AWD.BYD코리아 제공 BYD ‘씨라이언 6 DM-i’ AWD.BYD코리아 제공

BYD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BYD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BYD 씨라이언 6 DM-i는 지난 6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전기모터 중심의 DM-i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는 전기차에 가까운 정숙한 주행을, 장거리 이동에서는 엔진을 각각 함께 활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SUV의 실용성을 갖춘 차량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륜구동 모델은 기존 씨라이언 6 DM-i의 전기모터 중심적 주행 경험과 SUV의 실용성에 더해, 강화된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췄다.

사륜구동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개별 전기모터를 배치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00Nm,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마력), 최대토크 340N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에 강력한 가속 성능을 더해, 보다 더 역동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머드·샌드 전용 터레인 모드를 제공해 국내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운전자는 우천 시 산악로나 캠핑장 진입로와 같은 비포장도로에서 노면 상태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차량의 구동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도심 이동은 물론 주말 레저와 야외 활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아우르도록 활용 범위를 넓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더욱 높아진 26.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환경부 인증 기준 93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상 출퇴근 환경에서 보다 경쾌하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FWD 트림과 마찬가지로 최대 3.3kW의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기능을 탑재해 어디에서든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차량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내 편의사양 또한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주요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 안에 표시해 시선 이동의 부담을 줄이고, 운전석 8방향 전동 조절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바탕으로 체형에 맞는 착좌 위치를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YD 씨라이언 6 DM-i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1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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