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민 살라 사진, '좋아요'만 250만개…로브렌 "이제 26살 같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2019-02-11 10:46:35

모하메드 살라 인스타그램 캡처 모하메드 살라 인스타그램 캡처

항상 수염이 덥수룩하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말끔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0일(한국시간) 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콧수염과 턱수염을 면도한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도 스스로의 모습이 어색한 듯 이마를 짚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 사진은 공개 15시간여만에 '좋아요' 250만개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버풀 동료들의 반응도 뜨겁다. 데얀 로브렌은 댓글로 "좋아. 나는 이제야 네가 26살이라는 걸 믿겠어"라고 웃었다.


체임벌린은 "왜"라는 간결한 글과 함께 눈을 가린 이모티콘과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알베르토 모레노는 "당신은 모하메드 살라인가요?"라고 물었고, 로브렌이 답글로 "아니다. 그보다 10살 어린 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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