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탈모방송, M자탈모→피나스테리드 원형탈모→미녹시딜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8-03 12:03:06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의사 여에스더가 솔직한 탈모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다양한 방송이 준비된 가운데 정형돈, 장성규, 우주소녀 엑시, 김구라, 장영란, 이승윤, 한의사 김영민, 엑소 세훈, 찬열, 이원일 셰프, 여에스더,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옷보다 머리카락’을 주장하며 '탈모'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뤘다. 탈모를 잡는 근본적인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준 여에스더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탈모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후 지나친 TMI가 펼쳐졌고, 유민상은 “제발 제발 교수님!”라며 ‘TMI’ 단속에 나서면서 웃음을 전했다.

문세윤의 관리 속에서 여에스더는 먼저 ‘M자 탈모’에 대해 다뤘다. 여에스더는 M자 탈모인에게 좋은 약으로 ‘피나스테리드’ 약을 추천했다. 그녀는 “부작용이 적다. 부작용이 2% 미만이고, 만약 우리 아들이 탈모 된다면 우리 아들에게 먹일 것”이라고 말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 약품의 단점으로 ‘비싸다’를 꼽은 여에스더에게 문세윤은 “탈모인들에게 그 정도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가 “내가 홍혜걸 씨 욕해도 되냐. 먹을 때마다 비싸다고 투덜댄다. 근데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늘 마신다”고 폭로했다.

여에스더는 M자 탈모에 이어 원형 탈모에 대해서도 다뤘다. 원형 탈모에 좋은 약으로 ‘미녹시딜’을 추천한 여에스더는 “비급여 가격으로 1만 2800원이다”면서 “1/4정을 먹어도 된다”면서 ‘꿀팁’을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여에스더의 방송을 지켜보던 홍혜걸은 “부작용은 없지만 처방은 필요하다”고 온라인상에서 한마디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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