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다방 오픈 첫날부터 티격태격하는 이덕화, 김보옥 동갑내기 부부의 현실 갈등이 그려졌다.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1952년생으로 올해 68세다. 남편 이덕화와 동갑이다.
이덕화는 지난 덕화tv에서 “종로통에선 소문난 미인이다. 아내가 버스정류장에 오면 남학생들이 주변에 모여 들었다.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 ‘비켜라, 이놈들아’하면서”라고 말했다.
한편, 김보옥은 K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자 무용가로 4살 때 무용을 시작해 중학생 시절 무형문화재에게 사사 받는 등 무용가로서 재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덕화와 결혼 후 내조에만 전념해 오다 2006년 이덕화의 후원으로 국립국악단에서 공연을 올리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덕화다방 촬영지는 가평카페 '코미호미'이며 촬영이 끝난 뒤 카페로만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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