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방송인 강호동에게 부기 제거법을 전수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장윤주, 아이린,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는 "지방 이상으로 해결해야 할 게 부기"라며 강호동을 상대로 부기 제거 마사지를 직접 해줬다. 장윤주는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자신의 몸을 만지며 '아이 예뻐'라고 해주면 된다"며 "가장 먼저 목 스트레칭을 해준다. 그리고 흉쇄유돌근을 만져준다. 목 뒤쪽과 귀 뒤쪽을 눌러가며 풀어주면서 관자놀이도 뒤쪽으로 당기듯이 마사지해준다. 광대뼈 밑을 주물러주고, 마지막으로 턱선을 올려주듯이 마무리해주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장윤주가 마사지를 끝낸 후 강호동의 턱선은 훨씬 날렵해졌고 이를 본 김희철은 "턱선 한 번 보겠다"며 강호동의 턱에 휴지를 가져다대며 찢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부작용이 있다. 반대쪽 얼굴이 더 못생겨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