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출연한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향년 35세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2025-04-23 14:48:42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23일 전 축구선수 구본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지용의 부고를 알렸다. 빈소는 충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 3년 간 활동한 뒤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다.

2022년 은퇴한 뒤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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