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2026-07-27 09:03:02
26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약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2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 9분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호실 내부와 에어컨 등 가재 도구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208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직후 해당 호실 인근 주민 전원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약 30분 뒤인 이날 오후 5시 38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호실 내부 거실 에어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이 난 호실 거주자는 화재 발생 1시간 전에 집 밖에서 스마트폰 어플로 에어컨을 원격으로 가동했다고 진술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28일 오후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