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이채원 기자 circle@busan.com | 2026-08-31 11:07:18
30일 오후 8시 33분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변에 세워둔 전기자전거에서 배터리 열폭주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33분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식당 인근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공유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자전거가 모두 타면서 소방 추산 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17분 만인 오후 8시 50분 진화됐다. 소방은 재발화를 막기 위해 배터리를 수조에 담가 안전 조치했다.
당시 전기자전거는 충전 중인 상태는 아니었다.
소방은 전기자전거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열폭주가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