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AI·최적화’ 물류기술 인재 뽑는다…하반기 공채

기술 직무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인재 확보
‘테일즈런너’ 활용 이색 채용설명회로 Z세대 공략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2026-09-17 09:51:19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CJ대한통운 제공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등 물류기술 분야의 전문인재 확보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급망 관리(SCM) △백엔드개발 △AI모델개발 △최적화 △패키징연구개발 등 일반전형과 △글로벌SCM 등 글로벌전형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기술 직무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백엔드개발은 주문·재고·배송 등 물류 서비스의 서버와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최적화 직무는 물류 데이터를 분석해 거점과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설계한다. AI모델개발과 패키징연구개발 등 분야별 전문인재도 선발한다.

CJ대한통운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부터 AI, 물류 운영 최적화까지 기술 역량을 강화해 첨단물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CM과 글로벌SCM 인재를 확보해 국내외 물류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Z세대 지원자를 겨냥한 채용 마케팅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를 접목한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열고,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박스를 활용한 이어달리기 등 팀 미션을 진행했다.

지원서는 이달 3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테스트,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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