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 2026-10-06 14:04:49
‘한글날, 용두산공원에서 만나는 우리 글자’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과 공원 일원에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한글날, 용두산공원에서 만나는 우리 글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배우고 용두산공원의 관광자원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슈에뜨아르떼와 협업해 교육과 탐방, 만들기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용두산 지명의 뜻·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충무공 동상과 부산시민의 종, 꽃시계 등을 둘러보며 미션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교육·탐방 내용과 연결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 회당 24명씩 총 144명 규모로 진행되며, 회차별 소요 시간은 약 70분이다. 5~7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행사 안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QR코드로 접속하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 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원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와 동반 가족에게는 부산타워((주)바이펙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인 오는 9일에 한해 가족 구성원 모두 1인당 8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시 네이버 예약 내역으로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확인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과 용두산공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