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니노 막시므수 카이저 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이하 스파르타)를 꺾고 가왕 후보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5대 복면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가왕 후보 결정전이 꾸며졌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스파르타는 조관우의 '늪'을, 마법사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마법사는 60대 39로 스파르타를 꺾었다.
김종서는 "조관우 늪은 정말로 어려운 노래"라며 "가성과 진성을 매끄럽게 넘나드는 고도의 스킬이 필요하다. 숨은 내공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법사는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끌고 가다가 끝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고 밝혔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