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 놀이터 데이트 냉전 끝, 로맨스 시작?

2015-11-02 09:02:06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동욱과 정려원이 한밤중 놀이터에서 '그네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한의사 박리환 역과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성격의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의 러브라인을 그려내며'천진 낭만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이 한밤중 놀이터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그네에 앉아 눈을 맞추고 달달한 이마 짚기 스킨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욱이 정려원의 그네를 몸 쪽으로 가까이 끌어당긴 뒤 한 쪽 손을 잡고 있는가 하면, 나머지 한 쪽 손으로는 이마를 짚어주는 모습으로 달콤 무드를 조성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서로의 든든한 연기 파트너로 유쾌한 호흡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더욱 진해진 호흡 속에서 설렘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환(이동욱)이 행아(정려원)를 위해 석준(이종혁)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세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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