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8회 시청률 14.1%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 외에도 MBC '화려하게 유혹', KBS2 '발칙하게 고고' 등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모두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화려한 유혹'은 9.7%, '발칙하게 고고'는 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각각 0.5%포인트, 0.6%포인트 하락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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