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순배, '관록의 뉴페이스'의 남다른 입담

2015-11-03 10:17:31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관록의 뉴페이스'들이 떴다.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뮤지컬에서 영화, 드라마로 진출한 네 남녀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하는 것.
 
이날 네 사람은 뮤지컬 계의 스타들인 만큼 무대 에피소드부터 학창시절 이야기까지 관록이 묻어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방출한다고.
 
특히 네 사람은 4인 4색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차순재는 지휘자 또는 박사님 같은 외모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는 김국진이 "나보다 한참 동생이구나"라며 말을 건네자 "네 형"이라고 답하는 등 친화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순배는 DJ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순배 씨가 고등학교 때 가출을 해서 DJ 활동을 좀 했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말에 그가 "낮에는 공장 다니고 밤에는 DJ하고 그랬다"며 과거의 일탈을 고백한 것.
 
이때 차순배는 'DJ 순배'가 아닌 'DJ 진석'으로 활동했던 사연과 함께 그 후일담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