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송민서 母, 캐나다 사돈에 선물 "욤서방~"

2015-11-05 13:56:11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님과 함께2'에 출연중인 기욤과 송민서가 신혼집에 들여놓을 살림살이 장만에 나섰다.
 
5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기욤 송민서 커플이 송민서의 모친과 함께 남대문 시장으로 나가 신혼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송민서의 모친은 기욤이 후드점퍼를 마음에 들어하자 "내가 사줄게"라고 지갑을 여는 등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색동 저고리 물품이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는 "이런 물건들 어머니 드리면 좋아할 것 같다"며 캐나다에 있는 기욤의 어머니를 위한 선물까지 골랐다.
 
특히 송민서의 모친은 기욤을 '욤서방'이라 부르며 '사위'로 받아들였다는 뜻을 에둘러 밝혔다.
 
이와 관련 기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계신 어머니까지 챙겨주실 줄 몰랐다"며 웃어보였다.
 
'님과 함께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