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최성원이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드라마 '미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0년대 한국 록그룹 들국화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최성원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성원은 자신의 아들 최지훈과 이야기 하던 중 드라마 '미생'을 언급했다.
그는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3박 4일 동안 몰아서 다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원하는 게 있다면 가난하게 살 각오도 하고, 대신 자기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대상이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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