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하연수, 김혜성과 현실적인 20대 커플 연기

2015-11-07 14:03:00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하연수와 김혜성이 tvN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에서 현실적인 20대 후반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콩트앤더시티'에서는 '도시생태보고서-서른 즈음에' 편이 꾸며졌다.
 
이날 하연수와 김혜성은 각각 나이를 부정하고 싶은 29세 주인공과 나이가 버거운 동갑내기 남자친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현실에 지친 29세 동갑내기 커플로 변신해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하연수는 차츰 결혼하기 시작한 주변 친구들과 달리,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지 않는 남자친구를 보며 초조해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당장 커피 값을 결제할 돈조차 없었고, 택시보다 지하철을 타길 바라는 남자였다. 회사에선 막내로 이리저리 치이며 구박을 받았고, 이직을 준비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
 
'콩트앤더시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콩트앤더시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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