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 왔다"

2015-11-11 07:58:16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하는 유승호의 '수컷 향기' 풍기는 비하인드 컷이 방출됐다. 
 
유승호는 '리멤버'에서 주인공 서진우 역을 맡아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고 있는 천재 변호사로 분한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유승호가 군 제대 후 지상파에 복귀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리멤버' 제작진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유승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대본을 바라보는 유승호의 옆모습을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다.
 
유승호는 ‘리멤버’ 서진우 역과 싱크로율 100%의 면모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서진우는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 따뜻한 눈빛과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설정돼 있어 스태프로부터 유승호의 실제 모습이 서진우를 고스란히 빼다 박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고스 필름 측은 “유승호는 극 중 서진우의 18세부터 23세까지를 연기한다. 더욱이 서진우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계속 변화를 맞게 되는 상황”이라며 “쉽지 않은 연기지만 눈빛만으로도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배우이기에 멋진 연기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다. 12월 9일 첫 방송.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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