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세빛고 주인공들 종영 소감 `행복하고 즐거웠다`

'발칙하게 고고' 세빛고 주인공들 종영 소감 "행복하고 즐거웠다"

｜ 2015-11-11 10:13:52

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세빛고 학생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명랑소녀 강연두 역을 맡은 정은지는 오랜만에 하는 학교물이라 재밌었다"며 "많이 배우고 발전해 나가는 정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에너지를 건넸다.

로맨틱 꽃고딩 김열 역의 이원근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라며 "또래들과의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고, 선배님들에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도한 엄친찰 권수아를 연기한 채수빈은 "진짜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 같았던 동료 선후배 연기자 분들, 감독님,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며 "마지막에 수아가 한 뼘 자란 것처럼 저도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끝인사를 남겼다.

러블리한 워너비 남사친 하동재 역의 차학연은 “대본을 보며 몰입하다보니 동재 때문에 웃고 뭉클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빅스 엔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서하준 역을 맡아 특급 순애보를 보여준 지수는 “너무 즐거웠고 헤어지기 아쉽다"며 "지금까지 서하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언제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더했다.

사진=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