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가영(이열음)이 비오는 수요일에 실종됐다.
이날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가영은 폭우를 만나 지름길로 가고 있었다. 엄마 경순과 통화하던 가영은 갑작스러운 깨질듯한 두통에 쓰러졌다.
휴대폰에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와중, 쓰러진 가영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왔고 가영은 사라졌다.
경순은 경찰에 실종신고 했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던 중 휴대폰이 발견됐다. 이에 한우재(육성재)는 "오늘이 비오는 수요일인데 괜찮겠죠?"라며 그간 벌어진 비오는 수요일 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