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테스트 나선 문명온라인…가맹PC방에선 누구나 플레이 가능

PC이용자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PC방 사업주 대상 설명회 예정

｜ 2015-11-19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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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문명온라인' 사전 공개테스터로 선발되지 않았더라도 가맹PC방에서는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문명온라인' 가맹PC방이라면 이 게임의 사전 테스터로 선발되지 않은 이용자라도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문명 온라인'이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가맹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문명온라인'은 현재 사전공개테스트 중으로, 지금까지는 당첨된 일부 회원에 한해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었다.

또 가맹 PC방에서 '문명 온라인'을 플레이 하면 보너스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속으로 1시간을 플레이 하면 ‘직업 경험치 부스터’와 ‘옥수수’를 1개를 받을 수 있고 연속 2시간 이상 플레이 하면 ‘문명 온라인’ 화폐인 ‘다이아몬드’ 5개가 주어진다.

연속 3시간 초과시에는 PC방용 베이직 카드팩 1개가 제공된다. 각 아이템은 1일 1회 주어지며 매일 오전 6시에 초기화 된다.

또한 상시적으로 명성 및 직업 경험치 획득량이 30% 증가하고 캐릭터 사망 시 병원에서 하트 부활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PC방 전용 하트 슬롯을 추가로 제공된다.

엑스엘게임즈 채널사업팀 이정혜 팀장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가맹 PC방을 찾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실속있는 PC방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유저와 PC방 가맹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은 오는 27일부터 PC방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PC방 전국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PC방 점주는 같은 달 22일까지 다음게임PC방 홈페이지(www.daumpcbang.com)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당첨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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