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 21일 오후 7시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결승전 치룬다

2015-11-20 07:51:38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프리미어12 상금 7억원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 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인 일본을 4대 3으로 역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재원, 손아섭,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추격의 불씨를 당긴 우리나라는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20일 열리는 미국-멕시코 경기승자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 원)이며 준우승 팀은 60만 달러(약 7억 원)가 돌아간다.

사진= 프리미어 21 준결승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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