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사또-레옹, 1라운드 대결...김사또는 개그맨?

2015-11-29 17:37:34

복면가왕 김사또 레옹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하 레옹)과 절대권력 김사또(이하 김사또)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맞붙었다.
 
29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1라운드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레옹과 김사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유영석은 "레옹은 앨범을 많이 낸 가수인 것 같다"며 "사또는 가수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창력은 떨어지는데 음색은 건강하다"고 평했다.
 
김구라와 김형석 역시 "개그맨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손헌수가 아닌가"라고 추리했다.
 
신봉선은 "김인석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점점 김사또의 정체가 개그맨인 것 같다는 의견이 모아지자, 김사또는 "무엄하다.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느냐"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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