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과의 행복 앞두고 딸 잃을 위기 직면

2015-12-02 08:31:44

'화려한 유혹' 최강희, 행복 앞두고 딸 잃을 위기 맞아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가 천국에서 지옥을 맛봤다. 
  
지난 1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에서 형우(주상욱), 미래(갈소원)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은수(최강희)는 강석현(정진영) 家에서 열린 송별회에서 비극과 마주했다.
 
형우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순간, 딸 미래를 잃을 위기에 처하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석현의 함정에도 변치 않는 사랑을 확인한 은수 형우 두 사람은 여느 커플들처럼 소박한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15년 만에 되찾은 사랑을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언제나 소극적이던 은수는 형우에게 “내가 많이 많이 행복하게 해줄게. 네가 포기한 그 모든 것들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웃게 해줄게”라고 고백, 고난을 딛고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잠시, 은수 형우의 송별 파티에서 무혁(김호진)이 숨겨놓은 비밀문서를 찾게 된 미래가 일주(차예련)에게 쫓기다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은수의 인생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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