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개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2일 JTBC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마녀사냥'이 조만간 프로그램을 쇄신하고 새로운 형식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2월 중에 현재 포맷으로 진행되는 방송은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이후 시즌제로 진행할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할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녀사냥'의 변신은 지난 2013년 8월 첫 방송 이후 2년여만이다.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솔직한 여심 토크로 인기를 모아 왔다.
특히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MC들의 예능감과 방송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토크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며 JT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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