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스트라이크에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블랑카 뜬다

2015-12-03 11:21:50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일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mixi(대표 히로키 모리타)의 엑스플래그 스튜디오(XFLAG™ STUDIO)는 자사의 모바일 슈팅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가 CAPCOM의 격투게임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ULTRA STREET FIGHTER IV)'와의 이벤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몬스터 스트라이크'에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 캐릭터들이 몬스터로 등장하게 된다.
 
국내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류, 춘리, 블랑카, 혼다 등 인기 캐릭터 10명을 몬스터로 만날 수 있으며, M. Bison, Sagat가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총 12개 추가될 예정이다. 

또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 캐릭터들이 한시적으로 가챠 이벤트에 등장하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퀘스트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마다 오브 5개를, 4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오브 20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엑스플래그 스튜디오 관계자는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향후에도 한국 유저들이 깜짝 놀랄만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와의 콜라보레이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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