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기업' 게임빌-컴투스표 야구 히트작, 구글 '올해의게임' 나란히 선정

2015-12-07 09:40:33

게임빌-컴투스표 야구게임 저력 과시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형제기업 게임빌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양사 야구 히트작 2종이 구글 플레이 ‘Best of 2015’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Best of 2015’는 에디터가 엄선한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RPG, 전략 게임, 인디 게임, 캐주얼 게임,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50종의 게임이 선정됐다.
 
이번 ‘Best of 2015’에는 게임빌의 ‘이사만루2015 KBO’와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이하 ‘컴프매 시즌3)’가 스포츠·레이싱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작품 모두 3년 새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야구 게임 스테디셀러로 명성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사만루 시리즈’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눈길을 모은다.
 
‘이사만루2015 KBO’는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손잡고 선보인 풀 3D 실사 야구 게임이다. ‘컴프매 시즌3’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대표적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들만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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