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김유미, 화려한 첫 등장 '악녀 본색'

2015-12-08 09:01:51

'최고의 연인' 김유미, 악녀 본색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유미가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화려하게 첫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최고의 연인' 1회에서는 고흥자 부띠끄의 정식 직원인 강세란(김유미)이 인턴 직원 한아름(강민경)을 곤경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 뒤에는 '악녀 본색'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고흥자(변정수)의 패션쇼에서 아름이 담당하고 있는 피날레 의상을 몰래 빼돌렸던 것.
 
세란의 질투심 때문에 곤욕을 치른 아름은 해고 위기에 처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불꽃 튀는 경쟁관계가 형성됐다.
 
특히 세란은 백강호(곽희성)의 약혼녀이자 아름의 연적으로서 앞으로 삼각관계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강세란을 연기한 김유미는 2012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지난해 KBS2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연인'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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