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붕어빵, 모차르트 꺾었다...캔 '내생의 봄날은' 열창

2015-12-13 17:44:37

복면가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붕어빵이 모차르트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 18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 에 맞설 8인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가수는 다소 상반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캔의 '내 생의 봄날은'으로 대결을 펼쳤다.
 
무대 후 김현철은 "두 사람다 가수다"라며 "붕어빵은 록을 하시는 분 같다. 비스듬히 서서 노래를 부르시더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차르트는 '뽕끼'를 가지고 있다"며 "캔의 배기성과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평했다.
 
투표 결과 붕어빵 52대 47로 모차르트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붕어빵은 무대를 마치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마음이었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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