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신하균이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캐스팅됐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상팀의 활약을 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드라마.
신하균은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였지만, 지금은 외부 전문가로서 경찰 내 위기협상팀을 도와주는 주성찬 역을 맡았다.
주성찬은 주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킬러 스마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는 캐릭터다.
제작진은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에 관해서는 "유준상과 조윤희 씨도 최종 조율 단계"라고 말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2016년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부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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