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근거없는 자신감 때문에 지역 유지 딸로 오해 받았다"

2015-12-14 23:47:01

'힐링캠프' 박나래, "자신감 때문에 지역 유지 딸로 오해 받았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박나래가 학창시절 연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하고 싶었고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연극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어 "예고에 진학을 하고 싶어서 고향인 목포에서 혼자 올라와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붙었다"고 말했다.
 
김재동은 "혼자 올라와서 어떻게 예고에 붙을 수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나중에 알고보니 시골에서 올라온 내가 너무 당당해서 지역에서 엄청난 유지의 딸인줄 알고 뽑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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