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의도치 않은 첫 입술 박치기를 했다.
1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300회 특집 달력 제작을 위해 화보 촬영에 나선 곽시양 김소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 김소연은 4월 블랙데이 콘셉트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자장면을 시켜 한 가닥을 함께 무는 등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사진 작가는 두 사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를 만들어달라며 또 귀엽게 볼에 바람을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볼에 바람을 넣던 중 살짝 입술이 스쳤고, 이에 김소연은 굉장히 당황하고 부끄러워 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의 아니게 첫 입술 닿음을 자장면 묻히고 했다"며 "되게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곽시양은 "입술이 닿아 당황했지만 촉촉한 아내의 입술이 기분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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