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조진웅 시그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 이제훈과 조진웅이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통해 만났다.
이제훈과 조진웅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시그널'에서 각각 현재와 과거의 형사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와 과거의 소통'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각각 블랙 수트와 빈티지한 코트로 전혀 다른 의상과 상반된 표정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인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각자 손에 들고 있는 무전기는 이들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소통할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 취조실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모래시계, 아날로그 TV 등 시대적 배경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소품들은 서로 다른 세계에 존재함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화보는 보그 1월호에서 공개된다.
사진=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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