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김풍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울메이트' 김풍과 샘킴이 다시 맞붙는다.
2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최정윤이 선정한 '남편의 초딩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김풍이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멘탈을 주고 받으며(?) '소울 메이트'로 이어진 돈독한 관계. 그간 여섯 번의 맞대결까지 3:3 동률을 이루며 이를 입증했다.
유독 김풍에게만 약한 샘킴과, 샘킴과 대결을 펼칠 때면 늘 역대급 요리를 만들어내는 김풍의 대결로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최근 녹화에서 김풍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것처럼 정신없이 춤을 추며 교란 작전을 펼쳤다. 더욱 강해진 김풍의 방해공작을 '유리멘탈' 샘킴이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음식을 맛본 최정윤은 "저도 너무 맛있다"며 남편의 입맛 뿐 아니라 자신의 취향까지 저격했다고 극찬해 두 사람의 대결 결과를 가늠할 수 없게 했다.
2015년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해 역대 전적 우위를 가져가게 될 셰프가 누가 될 것인지는 21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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