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유준상, "엄마가 피아노 선생님이었지만 어깨 너머 배웠다"

2015-12-21 23:34:09

'힐링캠프'유준상, "피아노 어깨 너머 배웠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유준상이 자신의 음악 실력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은 없고 혼자 독학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 유준상은 언제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냐는 질문에 대해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 었다"면서 "그런데 그게 힘든 일이라 엄마가 내게는 가르쳐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연습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이어 "어깨 너머로 본 것을 혼자 연습하면서 체르니 30번까지 쳤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동와 MC들은 실력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했고 유준상은 피아노 앞에 앉았다.
 
피아노를 치기 전 유준상은 "쇼팽을 너무 치고 싶어서 석 달간 연습을 했다"고 밝히면서 숨겨둔 피아노 실력을 과시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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