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라조, 갓 쓰고 등장 `동서양의 만남, 쓰고나니 저승사자 됐다`

'굿모닝FM' 노라조, 갓 쓰고 등장 '동서양의 만남, 쓰고나니 저승사자 됐다"

｜ 2015-12-22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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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한 그룹 노라조가 재미있는 의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서울 명동거리 입구에서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기운드림'을 진행했다.

이날 노라조는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 조빈은 "아침 식전부터 이렇게 좋은 노래 들려드리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DJ 전현무는 "라디오라 방송으로 모습이 안 보이는데 노라조가 공개방송을 위해 의상을 갖춰 입고 왔다"며 "갓을 쓰고 왔는데 무슨 콘셉트냐"고 물었다.

조빈은 "동서양의 오묘한 만남, 아방가르드한 패션인데 만들고 나니 저승사자가 돼버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 이혁은 "나는 정비공이다"라며 "위 아래 붙어있는 옷을 입었다"고 깨알같이 덧붙였다.

사진=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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